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멍에[교리]와 짐[삶]

인쇄

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17-06-05 ㅣ No.15095


너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직접 주신 십자가를 지고 그분만을 보면서 가야 합니다.

그 길은 겸손과 배려, ‘작은 이사랑입니다.

그 작은 이가 바로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자기 스스로가 만든 멍에와 짐은 버려야 합니다.

그 멍에는 자기 욕심 챙기기에 바쁜 오만과 독선일 겁니다.

이 오만과 독선은 결국 자기에게는 무거운 짐으로 언제나 주어집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멍에는 예수님만을 생각하는 것이기에 그 멍에에 매달린 짐은 항상 가볍습니다.


감사합니다. ^^+

 

 

 

 

 

 

 

 

 

 



2,545 0댓글쓰기

신고

멍에,짐,십자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