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개신교는 성체성사가 없다

인쇄

이삼용 [samuel820] 쪽지 캡슐

2008-11-12 ㅣ No.7136

19 예수님께서는 또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사도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20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어떻게 보면 질문 내용들은 minor한 것들 입니다.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천주교는 성체성사가 중심이고, 개신교는 이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제정하시고 명령하신 것인데 이를 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개신교신자들은 어찌보면 예수님과의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그런지 개신교 성경에는
"Do this in memory of me"를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라"가 아니라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라고 의도적으로 오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  (마틴 루터는 당초에 "행위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는 내용이 있다하여 야고보서를 신약에서 빼버렸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겠지요???)
 
"구원"은 전적으로 하느님의 은총으로 인한 것이지만, 아무래도 "새 계약"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좀 더 확실하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요 ??? 
아니 반드시 구원해주셔야 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계약을 지키시는 것이 아닌가요 ???
 
절대 흔들리지 마십시요!!!
우리의 최후의 빠스카는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로서 가능합니다.
 
개신교신자들이 내보기에는 측은하기까지 한데
어찌 그들의 미혹에 넘어가려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차제에 천주교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이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리될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542 1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