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끄만 얼굴...
쬐끄만 눈...
덧니... (지금은 없지만...)
커다란 가마솥에서 팔 ~ 팔 끓인 사골 국물을 좋아하시나요...(전 싫지만..)
소금 넣고, 파도 송송 썰어서 넣고...
진한 사골 국물을 좋아하시는지...
그렇담 월곡동 으로 오세요
월곡동에 진한 사골같은 분이 계시지요
누구냐 짠....짠....
누구야 누구
’서근수 비오 신부님’
’서근수 비오 신부님’
더 이상 말이 필요없으신 분이시죠..
저희 본당이 첫 본당이시구요....저 멀리 개봉동에서 오셨어요
이번에 다른 본당으로 가시는데 가시는 본당 청년들은
굉장한 복이 굴러 들어온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들려야 할 것입니다
신부님... 건강하셔요...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어하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