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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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신부들 소양교육부터 다시 시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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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의 [teresa1003] 쪽지 캡슐

2009-07-26 ㅣ No.7830

기분이 많이 상하셨군요. 느낌과 생각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틀리겠지요 ?
같은 말이라도 내 기분에 따라 받아 드릴 수 있고 못 받아 드릴 수 이습을 경험 해보셨을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자녀들 잘 되라고 원인 따지고 충고도 하시고 야단도 치실때 수궁을 하는 자녀들과
부모님을 탓하고 원망하는 자녀도 있지요. 우리는 어떠한 관계로 신부님과 기분이 나쁘다고
자기 구원을 포기하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신앙은 남을위해 선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도 있고 내 마음에들지 않을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은 하느님 이신 아버지와 관계를 맺은 것이기에 성당을 안 다닌다는 말씀은
잘못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속을 상하게 하신
신부님을 위해 우리 모두가 기도를 하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은 성직자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도  있답니다. 왜 없겠어요.저 자신도 마음에 들지 않을때도 있는데,
우리는 모두가 죄 많은 나 약한 인간이기에 주님과 성모님을 찾아 위로를 받기를 청하고 마음에 평화를.....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답니다.      " 누군가 널(날) 위해 기도하네"
 
저는 힘들때 이 노래를 흥얼거림니다.알지 못 하는 누군가 날 위해
기도 한다는 뿌듯한 마음 그러면 기운이 나지요.
오늘 부터 저도 기도 할께요.주님안에서 우리가 하나될때 행복이 옴을 체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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