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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림 [astree13] 쪽지 캡슐

2009-10-21 ㅣ No.7993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2009년 7월 중림동성당에 전화를 걸어 내년 1월9일 결혼예식 잡아달라고 해놨습니다.

 그랬더니 전화받으신 분이 내년도 결혼금액과 겨울이라 사람들 결혼안한다고..

 11월1일날 다시 전화를 달라고. 1월9일 다른사람들 12시 다른사람예약 안받아놓고 우릴 받아주겠다고.

 불안한마음에 저흰 계약금이라도 걸겠따고 했지만. 아직 확정금액이 안나왔으니 11월에 해도된다고  받지 않았습니

 저. 예비신랑. 시어머니께서도 다 전화를 했을떄 똑같은 말을 하였고.

 그분께서 기억도 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10월 15일 아침 7시20분. 시어머니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겁니다. 새벽부터 무슨일인가 했는데.

 갑자기 중림동성당사무총장이라면서 내년 1월9일 12시 다른사람들이 계약금까지 내고 계약하고 갔다고

 저희보고 오후4시에 하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남의 대소사를 그렇게 망치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그것도 새벽7시에.

 저희가 가계약을 안한것도 아니고. 그분 수첩에까지 적혀있어 우리에게 전화를 했으면

 명백한 법적으로 따져도 저희가 계약되어있던거 아닙니까? 안그랬으면 저희 전화번호랑 날짜를 어떻게 알고 계셨r겠어요

 미안하다는 말 단한번 없이

 그사람들은 돈내고 갔으니 우리가 4시로 무조건 해야한다면서

 말이됩니까 저희한테 미안하다고 단한번의 전화도 없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행복한 결혼. 시작을 이따위로 망쳐도 되는건가요

 전 예비신랑쪽이 성당을 다녀. 개신교에서 이번8월15일날 6개월동안 교리공부하여 세레도 받았습니다.

 성당에서 이런경우가 어디있습니까

 법적으로 따져도. 저희가 계약이 되어있는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끼리 이런식의 일처리가  어디있어요

 저희는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사과가 받고싶습니ㅏㄷ. 

 삽입한 자료엔 제가 7월부터 계약했다고, 인터넷상에 올린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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