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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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풍선(personal bu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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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2-04-17 ㅣ No.5858

                                                                                    개인적 풍선(personal bubble)




인간관계에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조금 더 친밀해지고자 했던 의도가 오해를 사기도 하고, 정말 거리를 두어야 할 대상을 거절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경우도 흔하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사람들이 안정감을 느끼는 거리는, 허리에 풍선을 달았다고 가정할 때 서로의 풍선이 닿을락 말락 하는 정도라고 한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 거리를 개인적 풍선(personal bubble)이라고 한다. 또는 개인적 공간(personal space)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은 친밀한 정도에 따라 개인적 공간(personal space)의 크기를 조절하곤 한다. 그런데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개인적 공간을 침범하여 적정하게 유지하던 거리를 좁히거나, 혹은 반대로 하루아침에 그 공간에서 쏙 빠져나가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두 사람의 관계는 망가지고 만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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