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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태 [sunsoh] 쪽지 캡슐

2011-04-05 ㅣ No.9092

 
 
 
 
 
아래의 답글처럼, 여태까지 저의 글들에 대한 스토킹 행위는 지속되고 있으며 오히려 이런 저런 핑게만 늘었지, 본인의 반성/사과에 걸맞는 실제 행동 변화가 거의 없었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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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다음은 네이버 국어 사전에 주어져 있는 설명입니다:
 
거짓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
 
[비슷한 말] 
망설(妄舌)ㆍ망어(妄語)ㆍ사언(詐言)ㆍ양언(佯言)ㆍ허사(虛辭)ㆍ허설(虛說)ㆍ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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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작성자   소순태(sunsoh)  쪽지 번  호   120180
 
작성일   2008-05-07 오후 5:05:01 조회수   457 추천수   9
 
 
 
 
+ 찬미 예수
 
 
주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실 형제님의 용서 청함을,
 
같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제가 어찌 또한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형제님의 용서 청함을 큰 희망과 함께 흔쾌히 받아 들입니다.

아울러, 그동안의 대화 중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마음 상한 것 모두에 대하여 용서를 청합니다.
 
 
이번 부활시기 마지막 주일인 다음 주
 
성령강림 대축일 교중 미사 중에 형제님을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
 
송두석님, 
 
문경준 이냐시오입니다.
 
그간 심한 말과 글로써 송두석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을 가슴 깊이 뉘우칩니다.
 
평소 송두석님의 깊은 영성과 성경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존경하면서도, 제 거친 성정을 이기지 못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지요.
 
평소 머리로만 주를 믿고 따른다고 자만한 까닭에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행실로 주님의 삶을 따르려 하시는 님을 시기했나 봅니다.
 
이곳에서 이번 다툼을 걱정하시고 만류하신 여러 교우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반성합니다. 아울러 이번의 불미스런 다툼에 대한 모든 원인과 결과를 제 탓으로 삼겠습니다.
 
송두석님,
 
제 청을 흔쾌히 받아주시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다시 한번 간곡히 청합니다.
 
 
다시 돌아오셔서, 이곳 굿뉴스의 넓디 넓은 대화의 바다에서 다시 한번 님과 치열하게 토론할 수 있으면, 거기서 나오는 기쁨고 행복은 오로지 님과 저의 것이며 또한 그 열매 또한 님과 저의 것이 될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그런 발전적이고 신앙에 도움이 되는 대화와 토론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빠른 시간 내에 이곳에서 님의 이름을 볼 수 있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아픈 상처는 빨리 치유되시고 밝은 모습의 송두석님을 기다립니다.
 
문경준 이냐시오 올림
 
 
 
 
 
소순태님,
 
문경준 이냐시오입니다.
 
그간 심한 말과 글로써 소순태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을 가슴 깊이 뉘우칩니다.
 
가톨릭의 정통 교리를 수호자로서 이곳을 들르는 교우님들께 주시는 여러 글을 읽으며 평소부터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의 거친 성정과 자만심으로 인해 소순님의 마음을 무던히도 괴롭혔습니다.
 
뒤로 하고나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잠깐 지나고 나면 그리도 후회하게 될 것을...
 
어찌 그리도 모질게 굴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저 창피할 따름입니다.
 
 
저간의 사정이야 다시 일러 무엇하겠습니까?
서로에게 안긴 상처를 다시 긁어 무엇하겠습니까?
 
님의 가슴에 남겨진 흉터는 제 사과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제 가슴에 남은 상처는 주님께 드리는 기도로 닦겠습니다. 아마 지금은 다 치유가 되었겠지요.
 
 
소순태님,
 
이 모든 불찰을 부디 저의 것으로 돌려주시고, 저의 과거에서 님께 했던 못된 행동들을 흔쾌히 용서해 주시길 간절히 청합니다. 부디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송두석님께 말씀드린 것처럼, 다시 이곳 게시판에서 님과 또한 님을 사랑하시는 여러 교우들과 웃음띤 대화를 이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님의 용서는 분명 저를 더 한층 자라게 해주는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문경준 이냐시오 올림
 
박영진 ( (2008/05/07) : 하늘나라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 있습니다.mryjpark)
 
문경준 ( (2008/05/08) : 소순태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안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kjmunn)
 
김복희 ( (2008/05/08) : ✝Deo Gratias!prana)
 
신성구 ( (2008/05/08) : 2, ✝Deo Gratias!xhak59)
 
김영희 ( (2008/05/08) : 정말 기쁩니다..^^* ✝Deo Gratias! ♡hime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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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석님과 소순태님께 청하는 용서의 글...
 
작성자   문경준(kjmunn)  쪽지 번  호   120179
 
작성일   2008-05-07 오후 4:31:57 조회수   373 추천수   11
 
송두석님, 
 
문경준 이냐시오입니다.
 
그간 심한 말과 글로써 송두석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을 가슴 깊이 뉘우칩니다.
 
평소 송두석님의 깊은 영성과 성경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존경하면서도, 제 거친 성정을 이기지 못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지요.
 
평소 머리로만 주를 믿고 따른다고 자만한 까닭에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행실로 주님의 삶을 따르려 하시는 님을 시기했나 봅니다.
 
이곳에서 이번 다툼을 걱정하시고 만류하신 여러 교우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반성합니다. 아울러 이번의 불미스런 다툼에 대한 모든 원인과 결과를 제 탓으로 삼겠습니다.
 
송두석님,
 
제 청을 흔쾌히 받아주시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다시 한번 간곡히 청합니다.
 
 
다시 돌아오셔서, 이곳 굿뉴스의 넓디 넓은 대화의 바다에서 다시 한번 님과 치열하게 토론할 수 있으면, 거기서 나오는 기쁨고 행복은 오로지 님과 저의 것이며 또한 그 열매 또한 님과 저의 것이 될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그런 발전적이고 신앙에 도움이 되는 대화와 토론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빠른 시간 내에 이곳에서 님의 이름을 볼 수 있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아픈 상처는 빨리 치유되시고 밝은 모습의 송두석님을 기다립니다.
 
문경준 이냐시오 올림
 
 
 
 
 
소순태님,
 
문경준 이냐시오입니다.
 
그간 심한 말과 글로써 소순태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을 가슴 깊이 뉘우칩니다.
 
가톨릭의 정통 교리를 수호자로서 이곳을 들르는 교우님들께 주시는 여러 글을 읽으며 평소부터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의 거친 성정과 자만심으로 인해 소순님의 마음을 무던히도 괴롭혔습니다.
 
뒤로 하고나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잠깐 지나고 나면 그리도 후회하게 될 것을...
 
어찌 그리도 모질게 굴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저 창피할 따름입니다.
 
 
저간의 사정이야 다시 일러 무엇하겠습니까?
서로에게 안긴 상처를 다시 긁어 무엇하겠습니까?
 
님의 가슴에 남겨진 흉터는 제 사과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제 가슴에 남은 상처는 주님께 드리는 기도로 닦겠습니다. 아마 지금은 다 치유가 되었겠지요.
 
 
소순태님,
 
이 모든 불찰을 부디 저의 것으로 돌려주시고, 저의 과거에서 님께 했던 못된 행동들을 흔쾌히 용서해 주시길 간절히 청합니다. 부디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송두석님께 말씀드린 것처럼, 다시 이곳 게시판에서 님과 또한 님을 사랑하시는 여러 교우들과 웃음띤 대화를 이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님의 용서는 분명 저를 더 한층 자라게 해주는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문경준 이냐시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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