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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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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선 [sunha] 쪽지 캡슐

2003-01-25 ㅣ No.47235

자매님의 좋은글에 감사드리면서.... ^^

 

옛 성인성녀분들도 남들에게 자신의 덕행과 신앙이 드러날까봐 늘 조심조심 했지만...

그런 노력은 허사였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사랑으로 인해 성인 성녀에게 나타나는 예수님의 흔적을 어찌

숨길 수 있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은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기 위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웅진신부님께서도 주님께 받은 은총을 우리에게 나누어준 죄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유명해지시고자 유명해지셨습니까?

병든자와 삶의 고통속에 신음하는 자들을 사랑으로 치유해주시고,위로해주셨습니다.

주님과의 단 한번 만남으로 삶이 변화된 사람들도 많았구요

점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과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을 찾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오웅진신부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신부님 본인은 정작 사랑을 베풀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정성껏 기도한 죄밖에 없습니다.

신부님의 기도로 인해 병자는 치유받고, 죄인은 회개하고, 고통받는이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신부님을 통해 새 삶을 찾은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당연히 오신부님을 찾는 사람들은 많아질 수 밖에 없겠죠

이런 말을 제가 백번 해도 믿지 않으시는 분은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하지만 오웅진신부님을 통해 드러나는 예수님의 사랑을 여러분 모두가 느끼시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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