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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8 ㅣ No.3329 + 찬미 예수님.
부활을 기뻐하며 .... 알렐루야 노래소리 온세상에 가득한 이때입니다. 주님 수난 성지주일에 우리들은 성지가지에 축성을 받고 각자의 가정에 모신 십자고상뒤에 걸고 예수님의 승리를 간직하며 또 우리가 지키고 지낼 일년을(재의 수요일까지) 기약하기도 합니다.
보통 종려나무나 올리브나무의 가지로 승리를 상징한다. 성지는 로마 박해 때의 많은 성인(聖人)들을 상징하여 로마 지하묘지(카타콤바) 내의 순교자들의 무덤을 표시하기도 한다. 또한 성지는 최후 심판을 묘사함에 있어서 최후 승리를 상징한다(묵시 7:9). 특히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때 백성들은 승리와 존경의 표시로 겉옷을 길 위에 깔고 성지를 흔들며 예수를 환영했었다(요한 12:12-14, 마르 11:8, 마태 21:8).
(가톨릭 용어사전) 0 182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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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지가지의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