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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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천주교에 관한 관심...그리고 실천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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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7.81.124.*]

2006-04-15 ㅣ No.4099

반갑습니다. 주님이 참 기뻐하고 계실거예요.

도움 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어렸을때 할머니까지 집안이 모두 불교였거든요.

그러다 무슨 계기로 천주교로 가게 됐는데, 집이 불교였지만

그래도 그때 뭣모르고 성당을 가면 참 좋았습니다.

 

불교를 떠난다고 죄지은 느낌 받으실 필요 전혀 없어요.

아직도 어린 시절 불교기억을 좋게 생각하고 좋은 종교라고 기억하고 있지만

주님을 믿게 된 요즘은...뭐랄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렇게 천주교로 불러주시다니...참 나는 복도 많구나... 예수님한테 황공..? 하게 살고 있습니다.  미사 볼때마다 영성체 할때마다 너무 감사하거든요..

 

제가 성당을 처음 다니게된건 무심코였지만..

지금은 깨닫고 믿게 됐어요..

진짜로 예수님이 진짜 하느님이시라는걸..

천주교가  진짜라는 걸...

 

제 신앙체험은 다 말할 순 없겠지요.

금새 믿기도 어려우실지 모르겠어서요..^^

 

 

자세한 설명 못드려 죄송하구요.

어쨌건 그때 열심히 기도생활을 해오고 있던 참이라

신앙체험도, 믿음도, 기쁨도...

있었네요..

힘들 때도 기도하면서 힘을 얻고 감사도 되구..

 

 

감상주의나 일시적 기분이 아니라,

이러한 신앙을 가지게 될때까지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답니다..

 

님! 일단 하느님이 계신 셈 치고, 기도해보세요.

성당 가도록 도와주실거예요. 더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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