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김 토마스 모어 전 대통령 장례미사 안내

스크랩 인쇄

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08-21 ㅣ No.521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22일 김대중 토마스 모어 전 대통령 장례미사

“주님, 김 토마스 모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김대중 토마스 모어
(세례명) 前 대통령의 장례미사가 22일(토) 저녁 7시 명동대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거행된다.

미사에는 장남 김홍일(세례명:요한)씨, 맏며느리 윤혜라(스텔라)씨, 손녀 김지영(젬마)·정화(안나)·화영(도로테아)씨 등 유족과 권노갑(스테파노)·한화갑(토마스) 전 의원, 박지원(요셉) 의원이 참석한다.

국회가톨릭신도의원회 회장 고흥길(바오로) 의원을 비롯한 장광근(데오필로), 정진석(사비오), 차명진(여호수아), 김재윤(스테파노), 문희상(바오로), 백원우, 송영길(대건 안드레아), 유선호(베드로), 이강래(마르티노), 이미경(마리아), 이석현(임마누엘), 이종걸(그레고리오), 장세환(베드로), 조영택(레오), 김낙성(대건 안드레아), 박상돈(토마스 데 아퀴노), 심대평(임마누엘), 강기갑(로베르토), 권영길(가롤로), 홍희덕, 정동영(다윗)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진석 추기경은 이날 미사강론을 통해 토마스 모어 성인처럼 정의를 실천하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평생을 살아온 고인의 삶을 기릴 예정이다.

미사는 말씀의 전례, 성찬의 전례
(聖餐典禮)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장례미사의 경우는 성찬의 전례 후 ‘고별예식’이 이어진다. 그러나 김 토마스 모어 전 대통령의 장례미사에서는 고별예식을 하지 않고 다음날인 23일(일) 국회 앞마당 영결식에서 천주교 종교예식으로 ‘고별예식’을 하게 된다. ‘고별예식’은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가 주례한다.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의 ‘하관예절’은 고인이 생전에 교적
(敎籍)을 두고 신앙생활을 했던 서교동성당의 윤일선 신부가 주례한다.

한편 평화방송TV는 명동대성당의 장례미사 실황을 TV와 인터넷(www.pbc.co.kr)으로 생중계한다.

김대중 토마스 모어 전 대통령 장례미사

예상시각

구 분

내 용

19:00:00

입당 성가

가톨릭성가 227.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19:05:50

제1독서

욥기 19장 1절, 19장 23-27절

19:07:35

화답송

시편 23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19:11:10

제2독서

코린토전서 15장 51-57절

19:12:15

복음환호송

알렐루야 (마태오복음 25장 34절)

19:13:50

복음

요한복음 6장 37-40절

19:17:30

강론

정진석 추기경

17:33:15

봉헌 성가

평화의 사도(성가대 특송)

19:47:05

성체 성가

자비의 예수(성가대 특송)
가톨릭성가 151. 주여 임하소서
163. 생명의 성체여
166. 생명의 양식

20:00:00

파견 성가

가톨릭성가 65. 예루살렘 복되고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1,373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