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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gekcobra] 쪽지 캡슐

2013-02-05 ㅣ No.993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9살 동대문에 거주하고 있는 김태한(벨라르미노) 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정리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동안  답답했던..궁금증을 어떻게 풀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이번에는 꼭 도움을 받아 제대로 알고,조금더 충실하게 성당에 다니고싶습니다

 



먼저
 

-저희 아버지는 유아세례를 받으셨고 대치동 성당에 다니셨습니다 (90년대초)

-어머니는 대치동성당에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90년대 초)

-그 후 이사해서 (동대문 용두동) ...부모님께서는..자주는 아니고 1년에 몇번씩

제기동/청량리/명동 성당을 다니셨습니다.

-저는 어려서 성당을 많이 다녔지만 세례는 97년 군대에서 받았습니다
그 후 주말에 청량리 성당을 다니다가..현재는 거의(생업의 핑계죠) 못 나가고 있습니다

-아내는 무교 입니다...차후.세례를 받길 원합니다..

 

 

 

 


제가 물어보고 싶은 내용은


-아이가 40개월 입니다...유아세례를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본당을 찾아오라고 하시는데..(저와 부모님) 이건 어떻게 찾아야합니까

-..영성체.미사때..순서....이런거..다 잊어버렸습니다..

부끄러워서..이런 이유때문에 성당에 더 나가질 못하네요..

어쩔때는..미사때..그냥 앉아있다가..나오기도 합니다...

고해성사를 받아야한다..그건 어떻게 언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에서는 조상님들의 기일마다 연도를 드리고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신앙심이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끄럽고 잘 모르고..아이에게 세례도 못해주는게 속상해서

더더욱 성당에 못나가지는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똑바로 알아서 가족과 손을 잡고 성당에 나가보고 싶습니다.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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