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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아직 수행이 덜되었낭...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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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221.155.255.*]

2005-09-06 ㅣ No.3682

 

+ 찬미 예수 +


동굴이 자매님, 오랜 만입니다. 반갑군요“ 옥동자는 언제 산달인가요?

아기를 위해서도 마음이 불편하면 건강에 안 좋습니다. 기쁘게 지내세요“


자매님은 지금 내면의 여정을 잘 걷고 있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주님께 의탁 하십시오. 그분께 있는 그대로의 나의 전 존재를 맡기십시오. 어머니 치유를 위해 기도 하십시오“


- 자기 자신 안에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부분을 한번 살펴 보고 ‘가면’을 갖고 등장하는 자기자신, 어렸을때 환경이 정상적인 가정이 아닌 역기능 가정, 환경 안에서 자라오는 동안 부모 및 주위 환경 영향으로 인해서 거짓 자아가 형성이 되는데 억압된 여러 가지모습을 해방되지 못한 자유롭지 못한, 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음, 나 자신의 모습을, 그래서 현재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들이 있다면 살펴 보십시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참다운 자아가 억압된 자아, 종속된 관계, 상호 의존하고 있는 이런 관계에서 해방되는 작업, 즉, 껍질 벗기는, 가면 벗기는 작업, 이런 작업이 만만치 않으며 고통 스럽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학자들은 고통의 여정, 슬픔의 여정, 많은 책을 통해서 대부분이 이야기 하는 공통점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아픔니다.


그러기 때문에 처음에 이 부분들을 솔직히 밝히기가 꺼려 집니다. 그러나 갈수록 이런 작업을 하다보면 진실한 자기를 쓰게 됩니다. 그때 해방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거는 쓰는 작업과 신뢰 할만하고 지지를 받을수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나타 냅니다. 왜냐하면 쓰면서 누군가 읽어 주겠다라고 생각 하다보면 신뢰감이 형성되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쓰게 된다. 쓰다보면 자기 자신이 치유가 됩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자기 스토리를 살짝 떼어놓고 보면 잘 보입니다. 선명하고 객관적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선입견, 두려움, 장애되는 요소들을 선명하게 볼수 있다. 저는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다. 내 자신이 이런 작업을 했고 상담을 통해서 정화되고, 움츠리고, 기운을 다 빼앗겼던 부분들이 집중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기운이 모아 진다. 에너지를 볼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상담을 하다보면 과거 어려서부터 억압 되어 있고 움츠려 있고 주눅이 들어 있고 무기력증에 빠져있던 그 아이가 살아 가려고 했을때 이런 느낌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이 아이는 하느님이 심어 주셨기 때문에 자기(自己)이고 싶어 한다. 하느님이 심어준 자기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자꾸 자극을 준다. 그러나 내면 안에서는 ‘나이고 싶어‘ 하는 이 부분들이 소리를 낸다.(목소리) 이 소리가 아주 깊은데서 들려오는 소리이기 때문에 다른데 에너지를 쓰다보면 그 소리를 들을수가 없다. 너무 바쁘거나 너무 지쳐 있거나, 만성적으로, 악성적으로 고질적인 이런 부분이 시달려 있으면 그 소리가 안 들린다. 못 듣는다. 그러나 그 소리는 있습니다.  다음 사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례> 어떤 자매는 딸 2, 아들 1, -  3남매를 두고 있었는데 치명적인 상처를 받으며 살아 왔다. 역기능 가정에서, 어머니는 도박 중독증, 어머니는 아버지가 주는 봉급에서 생활비중 얼마를 떼어 도박을 하게 되었는데 - 일시적인 안정을 갖고나면 처참한 자기 자신의 모습, 감당할수 없는 자기를 또 보게 된다. 비참한 황페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또 보게 된다. 이것이 아이들한테 폭력화(무척 때림, 폭언) - 아이들은 성장해 가면서 맞은 기억만 하게 됩니다. 첫째 딸은 순하고 무뚝뚝 해서 동생들을 방어 책임감이 있다. 둘째 딸은 주위 분위기 파악이 능수 능란 해서 주어진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잘 한다. 엄마의 표정을 보고 살황 판단하여 잘 빠져 난간다. 어머니 한테 적응 하기 위해서 비위 또는 적대시-그런데로 결혼 했다. 첫째 딸은 커서도 맞았다. 도망가지 않고 요령을 부리룰 모른다. 순하니까 맞는다. 그러나 20대 후반되서 어머니께 반항 합니다.

특히 내면을 학대 받은 이런 부분에(신체적이고, 또는 정서적이고) 중독증인 부모가 있으면 방임 상태가 된다. 방치 된다고 하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은 학대, 해야 될 것을 하지 못하는 것을 방임이라고 합니다. 즉, 애정을 줘야 할터인데 주지 못하는 것은 방임이라고 합니다. 안 해야 되는 것을 하는 것은 학대 - 이런 것이 두가지가 동시에 가정 안에서 있다 - 중독증 부모가 있는 가정엔 이 두가지가 똑같이 나타난다. 그런데 이 신체적인 부분하고 실질적인, 심리적인, 감정적인 정서적인 부분, 영적인 부분에 골고루 작용 하면서 한 존재를 망처 놉니다. 정상적으로 사회 생활을 못 합니다. 그런 가정 안에서 자란 아이가 부모가 치유 되지 않고 내적인 여정, 슬픔의 여정을 걷지 않으면 반복 됩니다. 엄마 하고 만나면 싸우게 되고 어려서 힘이 없을때 그 폭군 앞에서 어쩔수 없이 당했지만 성장해선 엄마하고 싸웁니다. 수치심, 학대받고 극도의 수치심, 신체의 가해를 당한 두려움과 불안증, 엄마에 대해서 이웃 엄마하고 비교되고 분노와 화가 차 있어 계속 싸운다. 치유가 되지 않고선(울고 있는 아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상담기들의 목표는 사회 생활을 할때까지 치료한다.- 가정, 사회, 모든 공동체에서도 적응을 못한다.


- 무의식적으로 내재 되었던 열등감을 들여다 보고 초라한 자기 자신이 한없이 슬프고 더욱더 엄마와 세상(환경)이 원망 스러워 지고 심하면 죽고 싶고 비관하고 자살 총동까지 이어지는 우울증으로 확산 되는 것입니다. 지금 자매님은 극히 정상적인 치유 여정에 들어선 것입니다. 내면의 숨겨진 자아가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 아픔과 고통이 없이 치유가 안 됩니다. 십자가 뒤에 부활의 기쁨이 있드시 그때마다 예수 성심께 그 모든 짐을 봉헌 하시고 더욱더 여정을 걸으십시오,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 하십시오, 아기에 대해서도 건강한 밝은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찬미 테입이나 말씀 테입을 즐겨 들으십시오.“

알맞은 운동과 소리내어 성가를 부르고 기도하십시오“  이상은 ”문종원(베드로) 신부님의 감성수련 교육 과정의 극히 일부의 발췌 입니다만 시간상 여기서줄이고 참고가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침착하게 인내심을 갖고 그분께 매달리십시오“ - 저도 당분간 원고를 몇건 써야 하고 전국 성령 대회도 있고 또 여러군데 기도회 건으로 바빠서 한참 있다 뵈야 되겠습니다. 지금 하시는대로 성사 생활과 계속 자신을 내어놓는 여정을 써 나가시기 바랍니다.

“태중의 아이에게 축복이 있기를 빌며”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어머니께 효도 하세요“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   샬롬!“    


이메일 : zxya@naver.com     http:// myhome.naver.com/zx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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