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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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33기 안내 (사별가족 동반 8주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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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순 [caritas] 쪽지 캡슐

2021-01-05 ㅣ No.15034

샘터 33기 프로그램

 

목 적 : ‘사별의 고통은 언제 끝날까요.’ 혹은 차라리 따라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라는 말을 지난 수년간 사별가족들로부터 받았습니다. 산 사람은 다 살게 되어 있다는 오랜 통념은 통념일 뿐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이라는 사건으로 떠나보내고 살아남아야만 하는 고통은 죽음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며 길고 긴 한숨과 눈물의 여정이 됩니다. 샘터 프로그램의 목적은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한 환자의 가족들이 사별로 인한 슬픔과 고통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별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키고 사별의 과정을 겪는 동안 느끼고 견뎌야만 했던 많은 충격과 좌절, 실패의 감정들에 대한 치유의 작업을 시도하여 스스로 내면을 바라볼 수 있게 하며 남겨진 가족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정상적으로 재조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심리적,사회적인 방법과 전문적인 방법을 통하여 지지합니다. 또한 자조그룹을 마련하여 새로운 지지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재활을 도모하도록 돕습니다.

 

일 시 : 202139() ~ 429() pm2:00 ~ 5:00

(매주 화요일 오후 2:00~5:00, 8회 진행)

장 소 : 모현가정호스피스 세미나실(용산구 두텁바위로 699)

 

프 로 그 램

1 회차

39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하기

 

2 회차

316

떠나간 이를 소개합니다. 기억과 추억

3 회차

323

상실의 자각(사별상실의 슬픔에 대하여)

4 회차

330

상실의 고통(분노, 죄책감에 대하여)

5 회차

46

상실의 위로(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

6 회차

413~14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7 회차

420

현실과의 화해(자신의 소중한 가치 찾기)

8 회차

429

버리고 떠나기, 새로운 희망

기 타

월례 미사, 음악회, 위령의 날 모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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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상실, 샘터, 죽음, 호스피스, 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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