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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들의 이야기 뮤지컬 넌센스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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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adel79] 쪽지 캡슐

2001-12-28 ㅣ No.1933

뮤지컬 넌센스 보러오세요

 

일시 : 2002년 1월10일~2월 9일  

 

장소 :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좌석 : VIP석70,000원 / R석55,000원 / S석45,000원 / A석35,000원 /

       B석25,000원  

 

예약문의 : (02)766-8551∼3

 

 

공연시간: 화,목,금 7시30분(1회공연) / 수,토 4시,7시30분(2회공연) /

          일요일 3시공연(1회공연) / *월쉼

 

출연 :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강애심,김미혜

작품줄거리

 

-1막-

 

한국의 한 수녀원의 수녀들, 그들은 파푸아뉴우기니아의 오지에서 나병환자 수용소를 운영하다 돌아온 수녀들이다. 그런데 이들 뒤를 이어 파푸아뉴우기니아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수녀들중 그곳 수녀가 직접 요리한 소세지 김치전골을 먹고 식중독으로 12명의 수녀들이 죽게 된다. 장례비용 문제로 고민하던 원장 레지나 수녀는 카드판매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우선 12명의수녀시신을 한국으로 운반하는데 성공했으나 장례비용이 모자라 결국 자선공연을 기획하게 된다.

 

 

자선공연은 기도와 노래로 시작하여 나병환자 수용소에서의 힘든 선교활동과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된 과정을 얘기한다. 막내예비수녀인 레오수녀는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노래하고, 마리아수녀는 자신이 대역배우라는 것에 불만을 호소하지만 원장수녀는 이를 무시한다. 또 기억상실증에 걸린 엠네지아수녀의 기억을 되살리기위해 모든 수녀들이 노래를 불러주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한편 마리아수녀의 장난으로 환각제를 들이마신 원장수녀는 이성을 잃어버리고 당황한 수녀들은 공연순서를 바꾸어 급히 1막을 마친다.

 

-2막-

 

2막이 시작되었음에도 원장수녀가 나타나지않자 마리아수녀는 자신이 가톨릭신자로 성장하게 된 이력을 노래한다. 이어 보건당국에서 냉동실에 있는 12구의 시체를 치우라는 경고가 전해지고 수녀들은 다급해한다.  

 

엄격하지만 변덕심한 원장수녀, 엄격하지만 능청스런 허버트수녀, 장난꾸러기 마리아수녀, 기억상실증 엠네지아수녀, 철없는 막내레오수녀, 이들 개성강한 다섯 수녀들의 공연을 좌충우돌 계속 이어진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계획에 없던 혼자만의 순서를 진행하던 엠네지아 수녀는 노래를 하던 중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3년전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사상최고액의 복권당첨자임이 밝혀진다.

 

 

장례비용이 다 마련되자 수녀들은 매우 기뻐하며 모두 성자가 되기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 허버트수녀가 공연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자가 되기를 권고하면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넌센스공연현황

 

2001년 7월21 ~ 9월16일까지 호암아트홀을 비롯, 전국에서 매진 돌풍을 일으켰던 뮤지컬코메디 [넌센스]가 오는 2002년 1월10부터 2월9일까지(1개월)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다시 공연됩니다. 독특한 소재, 빈틈없는 구성, 백퍼센트 생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무대는 또 한 번의 난리를 예고하는데 모자람이 없습니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오직 라이브 음악만이 울려 퍼지는  뮤지컬[넌센스]는 관객의 무료함을 결코 두고 보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나 관객과 함께 웃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현장감이 콸콸 넘치는 짜릿한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뮤지컬 〈넌센스〉는 91년 6월 8일 국내 초연 이후 10년간 최다공연, 최다관객동원, 최다흥행기록등 국내 뮤지컬 역사를 다시 쓰게한 작품으로 이 공연에 출연한 배우만도 초연시 우상민, 김지숙, 양금석, 민경옥, 노영화로 시작하여 박정자, 양희경, 하희라, 신애라, 임상아, 등을 포함하여 총 108명의 배우들이 출연함으로써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뮤지컬여배우는 거의 모두 참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뮤지컬〈넌센스〉의 성공요인은 작품의독특한 소재와 빈틈없는 극적 구성 그리고 100% 생음악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관객과 함께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출연진은 건국후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정말 다시는 모이기 힘든 출연진들이라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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