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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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적게 쓰고 음식 맛 살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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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성 [jslee9742] 쪽지 캡슐

2010-02-11 ㅣ No.590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300 mg 이하. 
티스푼 하나 정도의 양이다. 노인이나 고혈압인 사람은 하루 1,500 mg 이하로만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평균적인 식습관을 가진 성인은 권장량의 2~3배의 염분을 섭취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가공식품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요리 전문가들은 "소금은 이미 재료 속에 있는 맛을 더 강하게 우러나오게 하는 역할을 해야지, '짠 맛'을 느끼게 할 정도로 많이 첨가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즉, 우리가 음식을 먹고 조금이라도 '짜다'고 느낄 정도면, 지나치게 많은 소금이 들어갔다는 말이 된다. 

소금이 아니면 무엇으로 음식 간을 보느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의외로, 소금을 최소량만 쓰면서 음식 맛을 살릴 방법은 다양하다.


1. 좋은 재료를 쓸 것: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 중에 짠 맛을 내는 것이 많은 이유- 신통치 않은 재료를 숨기기 위해 소금을 많이 넣었기 때문이다. 좋은 재료는 맛이 절로 배어 나와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

2. 허브 활용하기: 바질, 파슬리, 딜, 오레가노, 세이지, 민트, 타임, 생강, 타라곤 등 허브를 첨가하면 소금 없이도 향과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3. 향신료 넣기: 후추, 파프리카, 터메릭(강황), 쿠민, 계피 등은 특유의 향과 색으로 음식의 느낌을 변화시킨다.

4. 식초 넣기: 몇 방울의 식초나 레몬즙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줄 수 있다. 샐러드 드레싱 대신 식초를 사용하면 섭취 칼로리도 줄일 수 있다.

5. 매운 맛 내기: 고추, 칠리 파우더, 핫소스 등은 가벼운 자극이 필요한 파티 음식에 빼놓을 수 없다.

6. 마늘: 구운 마늘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고, 맛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건강에도 좋으니 일석이조.

7. 과일, 야채즙: 야채와 과일의 즙을 내어 양념으로 사용해보자. 어떤 야채를 고르느냐에 따라 맛도 다양하고 신선한 느낌도 담을 수 있다. 레몬과 오렌지즙이 가장 무난하다.

8. 올리브 오일: 올리브오일을 3분의2,  비니거를 3분의 1로 섞어 샐러드 드레싱으로 뿌려보자. 빵을 먹을 때에도 버터 대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살짝 찍어 먹도록.


출처: healthy cooking tips for great flavor with less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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