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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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임신부들을 위한 태교음악회와 축복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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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10-05-04 ㅣ No.587

 
 
 

 

새 생명의 기쁨을 교회와 함께!

18일(화), 임신부들을 위한 태교음악회와 축복미사 봉헌

새 생명에 축복을 전하고, 생명 나눔의 기쁨을 얻는 시간

 

사목국 가정사목부 www.ihome.or.kr  ☎ 02-727-2072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가정사목부(담당사제 김완석 신부)는 오는 18일(화) 오후 2시 명동대성당에서『임신부들을 위한 태교음악회 & 축복미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새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태중의 아기를 축복하며 새 생명에 대한 기쁨을 교회적 차원으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임신 4개월 이상 된 임신부 60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남용 신부(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원장)가 진행하는 ‘태교음악회’와, 정진석 추기경과 사제단이 함께 집전하는 ‘임신부 축복미사’가 봉헌된다. 이날 미사 후에는 참석한 임신부들에게 사제단의 안수를 통해 엄마와 아이에게 축복을 기원한다. 또한 생명나눔운동의 일환인 공여제대혈은행의 활성화를 위하여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에서 제대혈 기증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대혈을 통해 생명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으며, 제대혈 기증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많은 사람이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임을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가정사목부 김완석 신부는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가톨릭 교회에서 그 생명을 지니고 있는 임신부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음악회와 축복미사를 통해 부부와 교회가 생명을 잉태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2007년 6월에 있었던 『태교음악회ㆍ임신부 축복미사』에서 참가한 임신부들이 사제단에게 안수를 받고 있다. 이날 미사에는 임신부와 가족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해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이에게 축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가정사목부 홈페이지(www.ihome.or.kr)에서 바로 접수 및 확인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5월 9일(일)까지이며 임신부들의 좌석 확보를 위해 선착순 600명(동반가족 제외한 임신부 참석인원 기준)으로 제한된다. 사전 접수한 임신부에게는 부부의 이름이 적힌 교구장 명의의 축복장과 유아용품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비신자도 신청 가능하다.

 

14:00~14:50

제1부 태교음악회

ㆍ진행 : 백남용 신부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장)

14:50~15:00

휴식

15:00~15:50

제2부 임신부 축복미사

ㆍ미사집전 : 정진석 추기경, 사제단

ㆍ미사 후 임신부 안수

15:50~15:55

공여 제대혈 안내

ㆍ진행 :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15:55~16:30

참가기념품 배포, 제대혈 기증 접수

 

   이번 행사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가정사목부와 생명위원회, 청소년국 유아부가 함께 주최하며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ㆍ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와 우리은행, 포토밤비니가 후원ㆍ협찬한다. 문의는 사목국 가정사목부 ☎ 02-727-2072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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