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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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아끼며 쌀씻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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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숙 [angellnica] 쪽지 캡슐

2009-07-14 ㅣ No.538

1. 일반적으로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쌀을 씻다보면 물낭비가 심하지요.
 
전 큰 설거지 대야에다 수도꼭지를 향하게하고 쌀을 씻다보면 그안에 깨끗한 물이 한가득 모아집니다.
 
그리고 또 작은 그릇에다 쌀뜨물을 모아서 세제없이 설겆이할 때 이용합니다.
 
별것은 아니지만 아주 작은 일에서라도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려고 나름 애를 써보았습니다.
 
 
 2. 세수할 때 다른분들은 세면대에다 받아놓고 씻으시나요?
 
전 그동안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더군요.
 
요즘은 작은 플라스틱 그릇을 사서 세면대위에 걸쳐놓고 물을 틀어서 씻고 또 다시 받아서 씻고 헹굽니다.
 
 전에 TV에 나온 어여쁜 여인이 동안의 비결이라고 10분간 물틀어 놓고 세수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이런 사람 정말 우리나라가 물 풍족국가라고 생각하는 듯 하여 씁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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