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청년들을 위한 홍대 앞 ‘거리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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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10-25 ㅣ No.240

청년들을 위한 홍대 앞 ‘거리 미사’

서교동 성당 주최로 11월 4일(일) 홍대 앞 놀이터에서

찾아가는 미사로 청년들의 호응 커 

서교동 성당 ☎ 02) 326-1784

오는 11월 4일(일) 오후 7시부터 마포구 홍익대학교 정문 앞 놀이터에서 서교동 성당이 주최하는 제 5회 청년거리미사가 봉헌된다. 

 

“우리는 늘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2테살 1.11)

 서교동 성당(주임 이동호 신부)이 2005년 10월 처음 시작한 홍대 앞 거리 미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일 년에 두 번씩 청년을 위한 거리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지난 5월에 봉헌 된 거리 미사는 본당 청년 신자와 홍대를 찾은 젊은이,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거리미사는 미래 교회의 희망인 젊은이들이 성당으로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직접 그들이 즐겨 모이는 공간으로 나가 신앙의 참 맛을 전해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신앙 안으로 되돌아오게 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또한 신앙 안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이 미사를 통해 가톨릭 신앙을 전파하며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해 홍대 앞 거리 미사 모습

 

 이 미사는 기존의 미사양식에서 벗어나, 미사곡은 현대적 감각으로 구성한 생활성가로 이루어지며 간단한 안무와 율동도 곁들여진다. 미사 중간에 동영상을 이용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며 한국순교복자수녀원 소속 수녀님의 율동찬양도 준비되어 있다. 미사 후에는 떡과 음료수를 함께 나누면서 자연스러운 선교와 나눔의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 날 미사에는 청소년담당교구장대리 조규만 주교가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해 거리 미사에 참석한 청년들 

 서교동 성당 김경식 신부(서교동본당 보좌)는 “청년들이 전례 안에서 하나 되는 모습에 나 자신도 놀랐다. 특히 이런 계기를 통해 신앙인으로 되돌아 오는 청년들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톨릭 교회 안의 청년 신자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10-29 평화신문) 서교동성당 청년 거리 미사

http://web.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192678&path=200610

(2006-10-29 가톨릭신문) 교회의 미래 찾아 ‘거리로 거리로’

http://www.catholictimes.org/news/news_view.cath?seq=34093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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