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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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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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4-06-15 ㅣ No.173318

 

 

남은 세월이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일수도 있고 느낌일수도 있습니다.

 

길다면 허송세월 보내는것이 안타까울 것이고

 

짧다면 아름답게 살아야 할것입니다.

 

어리석은 이들은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이

 

자신에게는 마냥 무한할것이라고 생각하지요.

 

재산을 모아 놓고 하느님께 불려갔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오늘을,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보낼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품안에서 하느님나라를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만을 가슴에 품고 살려고 허드렛일을 시작했습니다.

 

사랑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어쩔수없습니다.

 

그만하려고......

 

잊어볼려고.......

 

애를써도 생각처럼 되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흐르기로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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