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에이즈 감염인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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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11-27 ㅣ No.550


“에이즈 감염인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30일 (사)한국가톨릭레드리본 창립행사

 

한국가톨릭레드리본 ☎753-2037∼8 www.redribbon.kr

한국가톨릭레드리본이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하루 앞둔 11월 30일(월) 사단법인 창립행사를 한다. 오후 5시 명동성당 문화관 2층 꼬스트홀에서 김운회 주교 주례로 창립미사를 봉헌하고 사단법인 출범식을 갖는다.
 

사단법인 한국가톨릭레드리본 창립 행사에 초대 합니다.

 

‧ 창립 미사일시 : 2009년 11월 30일(월) 17:00~17:40
‧ 장 소 : 명동 문화관 2층 소성당

‧ 출 범 식 : 2009년 11월 30일(월) 18:00~18:40
‧ 장 소 : 명동 문화관 2층 꼬스트홀

• 문의 : 02)753-2037~8 (한국가톨릭레드리본 : http://www.redribbon.kr)

레드리본의 빨간색은 HIV와 에이즈가 혈액 교환에 의한 전염병임을 알리는 동시에 환자와 감염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이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1995년 한국가톨릭에이즈협의회로 시작된 한국가톨릭레드리본은 HIV감염인과 에이즈 환자들이 질병과 사회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현재 서울, 광주, 대구, 인천, 원주 등지에 쉼터 3곳, 재활센터 2곳, 호스피스 병동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소자·재가
(在家) 감염인을 위한 방문 상담, 홍보 및 예방교육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7년 6월에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회에서 전국복지단체로 공식 인준을 받고 ‘한국가톨릭레드리본’으로 단체명을 변경하였으며 2009년 10월 사단법인 설립 인준
(보건복지가족부)을 받아 오는 30일 창립식을 하게 되었다.

류덕희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울·대전·광주·원주 등 전국 각 교구별로 사업을 펼쳐왔으나 사단법인 출범 후에는 통합관리·운영으로 에이즈 예방·홍보교육 및 감염인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가톨릭레드리본 출범이 에이즈 감염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진석 추기경)

한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지난 11월 20일 사단법인 출범인사차 교구청 집무실을 찾은 한국가톨릭레드리본 류덕희(세례명 모세·경동제약 회장) 대표이사와 회장 권오숙 수녀를 맞아 “감염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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