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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문화 함께 만들어요" 6일 생명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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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12-02 ㅣ No.551

 

 

“생명존중문화 함께 만들어요”

오는 6일(일) 서울대교구 모든 본당에서 ‘생명미사’ 봉헌

정진석 추기경 6일(일) 낮 12시 명동대성당 생명미사 주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727-2350 www.forlife.or.kr

 

12월6일(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모든 본당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수호 의지를 다지는 ‘생명미사’가 봉헌된다. 

서울대교구는 2008년부터 12월 첫째 주일을 ‘생명 수호 주일’로 정하고 서울대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생명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신자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묵상하고 생명수호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명동대성당의 생명미사는 12월6일
(일) 오전 7시·9시·10시·11시, 낮 12시, 오후 4시·5시·6시·7시, 밤 9시에 봉헌된다. 낮 12시 생명미사는 정진석 추기경이 주례하며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 설립 4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정진석 추기경, 명동대성당 6일 낮 12시 ‘생명미사’ 집전
생명위원회 설립 4주년 기념 함께
가수 바다 생명위원회 홍보대사 위촉

 

생명미사 중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세례명 비비안나)가 생명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제4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도 발표된다.

바다는 지난 11월에 출시된 생명프로젝트 앨범 ‘생명..사랑해, 기억해’ 제작에 참여해 생활성가 ‘사랑한다는 말은(작사 이해인 수녀, 작곡 박성훈)’을 녹음했고 11월 22일 열린 ‘생명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생명의 신비상’은 생명과학 및 인문과학분야에서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증진시키는데 공로가 큰 연구자와 생명 존중을 위해 사회에 헌신한 활동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4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의 시상식과 수상자 강연회는 2010년 2월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열릴 예정이다.

생명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각 본당의 생명미사를 위해 ‘생명을 위한 기도문’과 강론자료, 생명 현안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 등을 담은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

자료집에는 자연 출산 조절과 피임, 낙태, 체외수정, 태아 진단 및 성별진단,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성체줄기세포 연구, 안락사, 연명 치료 중단, 장기이식, 자살 등 생명 현안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이 자세히 담겨있다.

2005년 10월 5일 발족된 생명위원회는 산하에 생명운동본부와 의료연구본부를 두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생명운동본부는 학술세미나, 참생명학교 운영,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생명관련 교회문헌읽기 모임, 본당 생명수호담당자 교육, 청년 생명피정 등을 통해 일반인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료연구본부에서는 성체(成體)줄기세포 연구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생명위원회 홍보대사로 가수 강인봉
(베네딕토·나무자전거)·JK김동욱(사도 요한), 방송인 강수정(마리아), 탤런트 김해숙(비비안나), 가수 바비킴(안토니오), 영화배우 안성기(사도 요한), 탤런트 양미경(엘리사벳), 가수 이소은(마리아), 탤런트 임현식, 방송인 최유라(안나) 씨가 활동하고 있다. 가수 바다(비비안나) 씨는 오는 6일 명동대성당 생명미사에서 생명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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