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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톨릭 미술 공모전 대상 박준作 '현대 신앙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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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12-02 ㅣ No.552

 

 


 

제1회 가톨릭 미술 공모전 대상 박준作 ‘현대 신앙의 십자가’

수상작 8일부터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 전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고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이 주관한 제1회 가톨릭 미술 공모전 수상자가 선정됐다. 

박준 씨가 ‘현대 신앙의 십자가’로 조각·공예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회화부문 정재승(작품명:박취득 라우렌시오의 순교)·박혜원(작품명:행렬)씨가, 조각·공예부문 박남규(작품명:그 언덕에 남은 자)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5천만 원, 최우수상에는 2천만 원이 수여된다.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관장 변우찬 신부)는 오는 8일(화) 오후3시 마포구 합정동 절두산 순교성지 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주례하는 미사 중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품은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전관에서 전시된다.

가톨릭 미술 공모전은 성미술 분야의 다양한 주제 및 소재를 발굴하고 활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008년 9월 공모전 제정을 알리고 2009년 3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10월 실물접수를 받았으며 12월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1회 가톨릭 미술 공모전의 주제는 ‘순교’.
 

한편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제1회 가톨릭 미술 공모전 수상작들로 “미적 상상력과 ICON”이란 주제의 전시를 연다. 회화·조각·공예·설치에 이르는 22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시대 성화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해석들을 접할 수 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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