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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태국ㆍ터키에 위로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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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11-11-02 ㅣ No.686

 

정진석 추기경, 태국ㆍ터키에 위로 메시지 전달

긴급 구호자금 두 국가에 2만 5천불씩 우선 지원

11월 6일 교구 내 각 본당서 특별헌금 모으기로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http://www.obos.or.kr/ ☎02)727-2263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최근 홍수,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태국과 터키 국민에게 보내는 위로 메시지를 해당 국가 주교회의에 전달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긴급 구호자금 총 5만 달러를 태국과 터키 피해지역에 우선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오는 6일(일) 교구 내 각 본당 주일미사 때 특별헌금을 실시, 신자들의 정성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5만 달러 긴급 구호자금과 각 본당 특별헌금으로 모은 성금은 국제카리타스에 전달되며 태국과 터키 피해지역의 재해 복구를 위해 사용됩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긴급 구호자금 외에도 재난 지역 장기 복구 사업을 위한 모금운동을 계속합니다. (우리은행 1005-785-119119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태국과 터키 국민들에게 보내는 위로 메시지

 

태국과 터키를 강타한 자연재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갑자기 잃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위로의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시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태국과 터키 피해지역에 각각 긴급 구호자금 2만 5천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후로도 장기복구사업을 위한 교구민의 정성을 모을 것입니다.

 

고통 중에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드리며, 더 많은 선의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기를 또한 기도드립니다.

 

2011년 11월 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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