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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완벽주의가 암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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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 [galdino0309] 쪽지 캡슐

2014-09-01 ㅣ No.205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철저한 완벽주의가 암의 근원

 

무나카타 히사오 의사도 완벽주의 성격이 암을 만든다고 말한다.

무나카타 : 암은 체질병입니다. 이런 시각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병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암환자는 대부분 성격이 좋지 않습니다. 철저한 완벽주의가 많지요. 평균 합격점인 60점만 받아도 충분할 텐데 무엇이든 만점을 받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 사람입니다. 일은 완벽하게 해냅니다. 예를 들어 일의 기한이 다가오면 이틀이든 사흘이든 밤을 새서라도 일을 끝냅니다. NHK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X>에서도 보면 가장 정점에 있는 사람이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바로 암으로 말이지요.

필자 : 생명을 단축하는 셈이군요.

무나카타 : 그렇습니다. 완벽주의자들은 지나치게 가혹한 노동으로 생체가 견디기 힘든 상태를 반복하고 지속하니까요. (긴장형) 교감신경이 과긴장 상태가 되면 과립구가 증가합니다. 그러면 과립구와 아드레날린이 결합하여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집니다. 한편 암을 치료하는 림프구는 (안정형) 부교감신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쉬면 암은 저절로 낫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성격이 이를 용남하지 못하지요.

필자 : 뭐든 대충하는 적당주의가 좋다는 뜻인가요?

무나카타 : 그렇다기보다 균형 감각이 있는 사람이 좋지요. 쉴 때는 모든 것을 잊고 편하게 쉬고 농담도 하면서 말입니다.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여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굉장한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암환자는 점점 웃지 않게 되는 현실이지요.

 

암은 마음의 병 즉, 내인성 질병이다

 

다카하라 : 제 두 번째 책은 <암에 맞서는 또 하나의 선택지>입니다. 이 책은 정신요법에 관해 다룬 내용으로 생활습관병에서 이기는 사람, 지는 사람을 다루었습니다. 이는 윤리연구소에서 제가 하는 연구내용과 같습니다. 마음으로 암을 이긴다’, ‘승패는 마음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암은 그 사람의 생활형태에서 생겨납니다. 생활습관병 가운데에서도 가장 이 경향이 두드러진 것이 암이죠. 자신이 암을 만들고 맙니다(웃음). 그리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암에 걸리는 사람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에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암과 공존하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런저런 방법을 다 쓰다가 결국은 암에 져서 천국으로 가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필자 : 암은 마음의 병이라는 말씀인가요?

다카하라 : 그렇습니다. 외인성이 아닌 내인성 질병이지요. ‘병원체는 자신 안에 있었습니다. 문제는 NK세포 활성이 낮은 데 있습니다. 자주 화를 내거나, 사소한 일에도 끙끙 고민하는 형태의 생활을 하면 암에 잘 걸립니다. 항상 웃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이고 생기 있는 사람은 암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필자 : 종교에서 말하는 깨달음과 비슷하군요.

다카하라 : 정확한 지적입니다. 현대인들은 종교의 자도 싫어하지요. 이상한 사이비 종교도 많으므로 조심을 합니다만 제대로 된 종교에서는 마음의 평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자신 이외의 다른 것에 의지하는 타력본원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자력본원하지 않으면 세계평화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필자 : “암의 원인은 자신의 안에 있다좋은 말씀입니다.

 

어두운 마음, 완벽주의, 아집, 완고 등의 성격은 암에 걸리기 쉽다

 

필자 : 지나치게 꼼꼼한 사람은 암에 걸리기 쉽다고 하던데요?

다카하라 :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이 암에 잘 걸릴까요? 먼저 마음이 어두운 사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 정의감이 강해 다른 사람을 질책하는 사람, 아집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 등입니다. 대개 사랑이 없는 사람이 암에 잘 걸립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기애만 중요시합니다. 이를 가리켜 나르시스트라고도 하지요. 이 사실을 자신이 자각하기 때문에 결혼도 하지 않고 가정도 꾸리지 않습니다.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죠. 암에는 이런 여러 원인이 작용합니다. 인구가 60, 70억으로 늘어나면 기구가 포화상태가 되므로 대자연이 인구를 조절하는 하나의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젊은 사람만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필자 : 마음과 철학 그리고 삶의 방식이 문제이군요.

다카하라 : 그렇습니다. 호모사피엔스(인류)마음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정신성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집니다.

필자 : 과연 물질중심주의는 잘못된 생각이군요.

다카하라 : 그렇죠. 제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예수님께서 사람은 빵만 먹고 살 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죠. 이 말은 진리,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필자 : 최고의 요법이군요.

다카하라 : 그래서 암의 정신요법을 강조하는 오비쓰 의사도 <암은 마음으로 치료한다>는 책을 쓴 것이지요.

 

 

 

출 처 :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http://www.chagach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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