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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증후군(FOMO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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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증후군(FOMO Syndrome)
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어이다. 나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Missing out)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현상이 포모증후군(FOMO Syndrome)이다.
소셜 미디어를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각을 한다. 끊임없이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를 올리거나 남이 어디를 다니는지 확인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수록 사람들은 더 큰 불안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정보나 화제를 '놓치는 두려움(FOMO)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는 중인데,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은 포모(FOMO)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과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 등이 참여한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않고 있을 수 있는 시간은 평균 44초라고 한다. 여성은 57초, 남성은 21초이다.
최근 무언가를 놓치는 것을 즐기는 현상이 만들어졌다. Joy Of Missing Out의 약어인 조모(JOMO)이다.
조모(JOMO)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소비에 탐닉하는 지극히 현재 지향적인 세대를 일컫는 말로, 한 번뿐인 인생이다라는 욜로라이프(YOLO Life)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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