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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나눔은 희망입니다” 22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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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ㅣ No.543 사랑 넣은 김치, 마음 담은 쌀! 소외된 이웃에 쌀과 김치 제공, “제6회 나눔은 희망입니다” 22일 교구청 별관 앞마당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02-776-0904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와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나눔은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 오는 11월 2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대교구청 별관 앞마당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교구 내 독거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20kg)과 김치(10kg)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300가구 늘어난 1,800가구에 사랑을 나눈다.
△ 지난 2008년 ‘제5회 나눔은 희망입니다’ 행사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는 봉사자들
22일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300명의 봉사자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 김운회 주교․회장 김용태 신부와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담당 사제 이창준 신부가 함께 한다. 또한 이번 김장봉사에는 사회복지회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은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작은 힘을 보탠다.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는 후원금으로 마련한 쌀과 함께 김장이 끝난 직후 바로 대상 가정으로 배달된다. 배달은 교구 내 각 본당에서 섭외된 3,000명의 봉사자들이 맡았다.
“나눔은 희망입니다”는 김장 봉사 외에도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좌(우리은행 1005-101-087283,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ARS(060-300-7004, 1통화 1000원)로 후원 가능하며 후원금은 연말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후원 문의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02-727-2254).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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