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RE:108]

인쇄

이승주 [petit] 쪽지 캡슐

1999-02-07 ㅣ No.111

묵주기도의 세가지 신비는 기도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하면 됩니다.

 

다만, 매일 지속적으로 묵주기도를 하는 경우에 월요일-환희, 화요일-고통, 수요일-영광, 다시 목요일-환희, 금요일-고통, 토요일-영광, 주일-세 신비중 하나의 순으로 하도록 권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번 주간은 매일 환희의 신비를 한다던가 이번 달은 매일 영광의 신비를 한다던가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지향이 있다던가 특별한 영신 수련 중에 있다던가 하는 경우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구원의 신비를 전체적으로 묵상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순서를 따르는 것이 유익합니다.

 

 

 

 



874 0댓글쓰기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