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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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4 ㅣ No.5436

안녕하세요?

가톨릭신앙인인 한 청소년인데요.

저희 외할머니와 작은 이모가 삼성산 기도회라는 곳을 댕깁니다.

여기서도 그런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

관악구 신림동 쪽에 있는 삼성산 기도회에서는

신부님외에 평신도가

구마를 주고 안수를 줍니다...

근데 저는 처음에는 먼지도 모르고 이것을 받아들였지만

생각해보니 사제외에 구마를 주고 안수를 주는 것이 가능해서올립니다.

그리고 예수회, 이냐시오회와 같이 신부님께서 좋은 말씀으로 강의 하시기보다는 삼성산 기도회는 

평신도, 일명 회장이라는 사람이 강의를 합니다. 또 그리고 위에 있는 2개의 기도회는 예수님의,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 하는 것과 달리 삼성산기도회는

기적등을 중심으로 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에..

솔직히 이런점은 좋지 못한것 같습니다

제가 외할머니에게 듣기로는 머 어떤어떤 회장님에게 안수받고 치유받으면 낳고 , 머 구마기도 하고 머/... 삼성산 기적수... 머.. 이런식으로 나가는데...

솔직히 저는 안 믿는게....

사람들이 기적만 보고 믿다가는 가톨릭교회보다는 그런 정식으로 인정되지 않은

기도회에 빠져 그쪽으로 추종자가 생길까봐 그럽니다..

그러다가 교회가 분열이 될듯도 싶구요../.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런 회장님들이 안수해주고 기도해주면 기적이 생긴다고..

그것을 직접 봤다고 하면서 .. 특히 저의 외할머니가 심각하게 빠져듭니다.

솔직히 살아가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말씀드렸어도 할머니는 제 말은 듣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갈등이 생깁니다. 그런 곳에 다니는 외할머니와 이모가 정말 믿고요...

그러다가 나주 율리아교와 같은 꼴이 될까봐 생각도 듭니다만...

솔직히 괴로워서 그럽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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