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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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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의사의 분노> 외과의사인 헨리는 누구보다 안전띠착용을 권장하는 사람으로 많은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여러분, 안전띠를 매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50%의 목숨을 내 놓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 왔습니다.
"안전띠를 착용했었나요?" "아니요" 그 환자를 자세히 본 의사는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 환자는 얼마전 자신의 강연회를 듣고 갔던 사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안전띠만 착용했으면 이렇게 다치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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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는 자전거를 타다가 다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