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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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행족과 즉행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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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7-04-25 ㅣ No.4058

 


혼행족과 즉행족



자신만의 삶의 만족이 중요해지면서 혼자가 더 편한 시대이다. 밥도 술도 영화도 홀로 즐기는 모습이 이젠 낯설지 않다. 혼밥족, 혼술족, 그리고 혼자 영화 보는 사람 혼영족 등에 이어 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혼행족이라고 한다.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의 장점은 자기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계획에서 실행까지 눈치 볼 필요 없이 내 입맛에 맞추어 이기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이 혼행이다.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 남들과 다른 루트를 선택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그리고 계획 없이 마음 내킬 때 훌쩍 즉흥적으로 길을 나서는 여행객을 즉행족이라고 한다. 혼행족은 일행들과 여행 일정을 맞출 필요가 없어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즉행족들은 과감히 원하는 곳의 항공권이 남아 있으면 구매를 하고 떠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옆 사람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즐기는 것도 즉행족들의 새로운 재미일 것이다. 최근 직장인과 대학생 사이에서 혼행 또는 즉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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