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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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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7-09-15 ㅣ No.4209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우연(Concidence)’이다. 일종의 의미가 있는 '우연의 일치'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설명하는 원리를 저명한 심리학자 칼 융이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볼프강 파울리는 동시성, 즉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라고 표현했다.

개별적인 인과관계를 가지는 두 가지 사건이 동시에 연속적으로 발행하였을 때 이 둘 사이에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지만 실제로는 우연이 아닌 비인과적 법칙이 있으며 이는 인간의 마음과 현실세계의 사이에 생겨난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면 한 환자가 꿈에서 왕쇠똥구리에 대한 꿈을 꾸고 이를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있는데 갑자기 창문을 통해서 왕쇠똥구리가 들어와 날아다니기 시작하면 환자의 꿈에 나타난 왕 쇠똥구리가 현실세계에 영향을 주어 왕쇠똥구리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이때 환자의 꿈에 나타난 왕쇠똥구리는 마음이다.

흔히 ‘우연치고는 너무나 이상한 일’이라는 표현을 쓴다. 실제로 생활하면서 그런 일을 겪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아마 주변 사람들 누구라도 그런 경험을 한두가지씩은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 모든 것들이 단순히 ‘우연의 일치’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저명한 심리학자 칼 융이나 작가 아서 케슬러, 콜린 윌슨, 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볼프강 파울리 등 많은 사람들이 우연의 배후에는 뭔가 아직은 설명할 수 없는 원리가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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