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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잡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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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란 [222.251.205.*] 2014-06-03 ㅣ No.10615 (십자성호를 그으며) 오랜 시간동안 냉담하다 돌아온 사람입니다. 제 신앙심이 너무나 한심해서 글 올립니다. 성당에 나가서 미사 참례시간에도, 성서를 볼때에도 , 기도를 할때에도 , 온갖 잡념들 뿐이라서 기도를 드리는 의미마저 잃고 있습니다. 저의 심성에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미사시간에는 주님께 죄스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잡념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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