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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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성음악미사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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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ck8851] 쪽지 캡슐

2001-03-13 ㅣ No.1462

주님,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도

삼풍 백화점이 스러졌을 때도

산에 큰불이 나고

가뭄으로 논밭이 쩍쩍 갈라졌을 때도

저희는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시랜드에서 우리의 딸아들이 불에 타 숨지고

자식이 휘두른 칼에 부모가 죽어 가도

저희는 그것을 남의 일인 양 생각했습니다

그 모든 일들이

회개하라, 회개하라는

당신의 목소리인 줄은 몰랐습니다

의인인 척, 죄 없는 척 살아 온

저희들 하나하나를 향한 외침이었슴을 몰랐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  2001 New Millennium Diary for Catholics  **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뒷산에서 전해주는 달콤한 봄의 향기가

새삼 내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입니다.

저희 합창단에서 3월 성음악미사를 다음과 같이 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언    제 : 2001년 3월 17일(토) 15시 (토요특전미사)

어 디 서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성당

미 사 곡 : Third Mass (W.A.Leonard)

주례신부 : 안 승관 (베드로) 신부님 (중계본동)

지    휘 : 조 풍상 교수 (토마스 모어)

반    주 : 윤 서연 (크리스티나)

단    장 : 양 영태 (미카엘)

문    의 : 784-5798,9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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