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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성추문 기사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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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충격입니다. 이번달 월간잡지 여성동아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 국내에서 처음으로 밝혀진 가톨릭 신부의 성추문 사건 공방!" 작은 제목은 이랬습니다. "한번의 실수로 사제직을 파면할 수는 없다" vs "하느님과의 약속은 중요하고 여자와 의 약속은 헌신짝처럼 버려도 되나?" 이 기사의 내용이 모두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우리 가톨릭 교회의 크나큰 수치이자 아픔이라고 봅니다. 형제 자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사의 내용은 대략 이러한 것이었습니다. 마산 모 수도원 원장이었던 한 신부님은 어떤 자매와 육체관계를 오랜동안 가져왔다. 그 사실이 수도원에 알려져 신부님은 미국으로 발령나서 갔지만 봄에 다시 몰래 들어와 자매를 만나고 여행을 다녔다. 그것도 부활절 대축일에..... 신부님은 수도원 내에서도 자매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그러면서도 사제로서 사목적인 일은 계속 수행해왔다. 이 일이 알려진 후에도 가톨릭 교회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 대략 이러한 내용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간간히 소문으로만 들리던 사제의 정결하지 못한 태도와 부도덕성을 실제로 의심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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