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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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미사 전 고해 성사를 못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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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61.106.109.*]

2005-01-10 ㅣ No.3202

 

  † 찬미예수님

 

   님의 선의로 이루어진 작은 잘못등은 미사때의 통회의 기도등을 통하여 고해(나눌수)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고백(하느님께 일방 바침)성사가 아닌, 고해성사(하느님과의 나눔)로 이루어짐도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님은 최선을 다하여 신앙생활을 하시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거기에 다만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고해하시는 성모신심을 더하신다면 참 좋은 몫으로 거듭나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의지라면 미사를 한번 궐한것으로 셈하셔도 무방합니다.

 

   미사는 성자께서 성부를 뵙기전날의 열두제자들과의 최후의 만찬이기도 하기에 크리스마스(성탄/그리스도미사)로도 해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먼저 주님의 기도 33번을 바침으로서 준비가 이루어지기도 할텐데, 만약 신부님께서 이 보속을 주시면 그저 순명하는 자세로 복습차 바치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어찌보면, 지난 1월 1일, 성모마리아대축일때에 어떤 건강했던 뇌사환우(손진정)가 33세로써의 미혼 아들로써 성요셉명으로의 대세(세례받은 이가 신부님을 대신하여 전하는 성세성사)를 받게 됨도 님의 은총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이은 고해성사 잘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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