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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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회밖에서의 구원과 성서말씀을 어떻게 이해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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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210.181.200.*]

2005-10-05 ㅣ No.3733

 

안녕하세요. 혼자서 아무리 생각해도 잘 풀리지 않아 상담드립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헌장에서(헌장 22장으로 기억합니다)는 교회 밖에서의 구원에 대해 가능성을

열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물론 교회를 모르고 살았더라도 착하게 산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

갈수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성서에 보면 "예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6) 라 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이렇듯 분명한 말씀과 교회 밖에서 세례받지 않은 사람이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

공의회 헌장을 어떻게  조화를 시켜 이해해야 하는지요?

 

성서에보면 "하느님을 모르는 것이 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착하게 산 사람이라도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착하다는 것이 지극히 모호합니다. 그 기준도 없을 뿐아니라

기준이 있더라도 사람이 정한 기준일 뿐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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