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 내가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다른 주제를 다루지 않고 한가지 주제에 대해

조용히 묵상하겠다"

(성 이냐시오 로욜라)

반가움과 예비자 교리를 시작한다는 기쁨의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남은 고등학교시절을 잘 보내어 우리나라에 든든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훌륭한 사람되도록 기도드리며

특별히 묵상기도에 대하여 전해드립니다.

어릴때 교회에서 하던 기도도 기도의 종류중에 하나랍니다.

통성기도라하여 소리내어 기도를 하는것을 말하지요.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도와주는 기도안내서/지도 프로그램등

다양한 과정으로 영성생활을 기쁨과 환희로 이어가게됩니다.

앞으로 예비자교리 과정에서 기도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게되겠지만

우선 이렇게 게시판에서의 나눔도 도움이 되겠기에 성당아저씨의 마음을^^ 읽어주세요^^

"주여 ,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루가 11.2)

기도는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우리의 인격적인 응답입니다.

우리는 듣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하느님께 나아갑니다.

하느님께서는 먼저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기도안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이신 그분께 응답합니다.

묵상>>>>

묵상 시간에는 마치 연애편지를 대하듯이 성서 구절을 읽습니다.

이 방법은 시적인 성서 구절을 기도하는데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방법>>>>>

*성서 구절을 천천히 앍으십시오.

*크게 소리를 내어 읽든가 속삭이는 소리로 읽으면서 성서 말씀이 당신을

 감싸도록 하며 그 맛을 음미하십시오.

*특히 당신의 관심을 끄는 부분에 머물면서 마치 메마른 땅이 비를 받아들이듯이

 그 말씀들을 마음에 받아들이십시오.

*한 단어나 구절을 되내이면서 새롭게 일어나는 느낌들을 감지하십시오.

*마치 사랑하는 친구의 편지를 읽듯이 또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합창노래를 부르듯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서 구절을 읽고 또 읽으십시오.

이외에도 여러가지 기도의 방법들을 앞으로 많이 배우고 익혀서

은혜로운 신앙인으로 기도의 힘을 마음껏 바치고 누리세요.

그리고 성서는 새번역성서가 곧 발행되어 보급된다고 하니 조금더

기다리셨다가 새로운 성경으로 하느님말씀을 새롭게 만나고 익히도록해요

그동안은 성서 라고 하였지만 앞으로는 새번역성경 이라고 사용한다고합니다.

함꼐 기억하여서 성경으로 고쳐 부르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새번역성경이 발행되어 보급되면 제일먼저 구입하는 영광을 차지할듯~^^

공부도 열심히 교리도 열심히...

멋진 학생~!!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