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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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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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1-21 ㅣ No.1164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떻게 하지?

 

 

노처녀가 시집간 친구 집에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저기 … 내가 요즘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실은 유부남이야."

"그래? 그 남자는 자기 부인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고 하니?"

"응, 마누라는 얼굴도 보기 싫대. 집에 들어가기도 싫다고 하는걸."

"그럼 뭐가 문제야? 눈 딱 감고 결혼해 버려!"

 

"정말 그래도 될까?'

 

"그래! 사랑은 쟁취하는 거래잖아."

 

"하지만 그게 네 남편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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