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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ARA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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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8-07-03 ㅣ No.366

 

“BABARA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만 원 전달

서울가톨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여름캠프 지원비로 사용  

문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자원개발부 ☎ 02) 727-2257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운회 주교․회장 김용태 신부)와 BABARA(대표이사 이재정)는 7월3일(목) 오후4시 김용태 신부의 집무실에서 “BABARA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만 원을 서울가톨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회장 김희경 수녀/그리스도 성혈흠숭수녀회)에 전달했다.

서울가톨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회장 김희경 수녀에게 수익금을 전달하는 김용태 신부와 이재정 대표이사.

 이날 전달된 1천만 원은 서울가톨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이하 공부방 협의회) 소속 24개 공부방 아이들의 여름 캠프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부방 협의회 회장 김희경 수녀는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로 여기며 아이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BABARA의 이재정 대표이사는 “나 역시 어릴 때 풍요롭게 자라지 못했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늘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해야 하는데 하는 마음만 있지 방법을 몰라 실천을 못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어 오히려 내가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김용태 신부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이 인연을 계기로 BABARA와 공부방협의회가 좋은 파트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ABARA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난 6월15일(일) 명동성당 별관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여성슈즈 전문업체 BABARA가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운영비 마련을 위해 공동개최한 행사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BABARA의 제품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지난 6월15일 명동성당 별관에서 있었던 “BABARA 희망나눔 바자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서울가톨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www.icaritas.org)는 현재 24개의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어린이 수는 약 900여명(2007년 기준)이다. 이곳에서는 아동교육과 아동보호, 정서지원 문화체험, 지역자원 연계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맞벌이 양육으로 위기상태에 있거나 방임 상태에 놓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끝>
-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원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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