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제13회 농민주일 기념행사' 개최

스크랩 인쇄

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8-07-11 ㅣ No.371

 

“생명의 터, 농촌이 희망입니다”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제13회 농민주일 행사 개최

문의: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02) 727-2283 www.wrn.or.kr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 주교·본부장 조대현 신부)와 ‘가톨릭농민회 원주교구연합회(회장 이진선)’는 오는 20일(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원주교구 백운성당(제천시 백운면)에서 ‘제13회 농민주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생명의 터, 농촌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10시 길놀이로 시작되고, 오전11시 농민주일 기념미사가 봉헌된다. 미사는 김운회 주교와 김지석 주교(천주교 원주교구장), 유충희 신부(백운성당 주임), 조대현 신부가 공동 집전한다.

 
2007년 제12회 농민주일 행사 때 모습

  미사 후에는 떡메치기, 마당극,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강강술래, 마당놀이, 마을장승과 솟대 세우기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조대현 신부는 “오늘날 농촌은 쌀 개방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으로 심각한 생존의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이번 농민주일에 우리는 농민들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의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천주교회는 1994년 춘계주교회의를 통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타결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우리농촌을 살리기 위한 실천적 대안운동으로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또한 1995년 추계주교회의에서 7월 셋째 주일을 농민주일로 설정함으로써, 교회전체가 농민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함께 기도하고 실천하는 날이 되도록 하고 있다.  

▣ 제13회 농민주일 기념행사 

► 일 시: 7월20일(일) 오전10시~오후5시
► 장 소: 원주교구 백운성당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2리)
► 문 의: 천주교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02) 727-2283
► 행사내용

10:00~11:00

 길놀이

11:00~12:30

 농민주일 기념미사 (평화방송 중계)
 미사집전: 김운회 주교, 김지석 주교, 유충희 신부, 조대현 신부

12:30~13:30

 떡메치기, 마당극, 점심식사

13:30~15:00

 체험마당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15:00~16:00

 대동놀이 (강강술래, 마당놀이 등)

16:00~17:00

 유전자조작 거부 청정지역 선언, 마을 장승과 솟대 세우기

<끝>-
-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원미영



509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