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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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264]성사는 신자들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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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영 [josephvs] 쪽지 캡슐

1999-06-22 ㅣ No.265

먼저 성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성사는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베푸시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은총을

 

보이는 표지로 드러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성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세례성사를 통하여 그리스도교 신자가 될 때

 

비로소 성사를 합당하게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해성사는 신자가 아닌 사람은 받을 수 없습니다.

 

물론 다른 성사들도 마찬가지이구요.

 

신자가 아닌 사람들도 자신들의 고민을 상담할 수는 있겠고

 

그 사실에 대해서도 사제는 비밀을 지켜 주어야 하지만

 

그것을 고백성사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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