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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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petit] 쪽지 캡슐

1999-07-20 ㅣ No.291

성호는 거룩한 호칭이고,

성호경은 거룩한 호칭기도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성호이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는 성호경이지요.

 

성호경은 모든 기도의 시작과 끝에 바칩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성호경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기도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즐겁게 노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면서 성호경 기도를 바칠 수도 있고,

몸이 불편하신 분을 마주쳤을 때 축복을 내리시기를 바라며 성호경 기도를 바칠 수도 있지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믿고 고백하는 기도입니다.

 

답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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