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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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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이 [heojunglee] 쪽지 캡슐

2013-09-05 ㅣ No.11338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이 담긴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외국의 한 어린 소년이 의족에 의지해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소년의 옆으로는 사이즈가 작은 것부터 큰 것 순으로 다양한 크기의 의족들이 놓여 있어 이 소년의 성장과정을 짐작케 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소년의 미소만으로도 뭉클함을 자아낸 이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 미소가 너무 예쁘다", "감동적이네요",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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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들이 우리 돈으로 무려 25억원에 팔렸다면 믿을 수 있을까?

 

 
 
평생 쓸 돈을 어린 나이에 거머쥔 초등학생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작은 모네’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화제의 ‘천재 초딩 화가’는 영국 노퍽에 사는 키에론 윌리암슨(10).
지난 12일(현지시간) 키에론이 출품한 그림 23점은 미술품 경매에 나오자 마자 전화와 인터넷으로 주문이 폭주해 총 24만 2000파운드(약 4억 1300만원)에 날개 돋힌듯 팔려나갔다. 이날 키에론이 출품한 그림 중 최저 판매가는 2450파운드(약 418만원), 최고가는 3만 파운드(약 5100만원)로 기록됐다.
소년이 처음 그림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 신동 소리를 듣던 소년은 예술품 딜러로 일하는 아빠의 권유로 19점의 그림을 처음으로 미술품 경매에 내놨고 총 1만 4000파운드(약 2400만원)에 팔았다.
키에론의 아빠 윌리암슨은 “어렸을 때 공룡 그림에 재주에 있어 정식으로 그림을 그리게 했다” 면서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릴 뿐 우리가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키에론의 그림을 감정한 미술품 전문가 아드리안 힐은 “지난해 본 작품과 비교하면 그림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 면서 “10살 소년이 그린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놀라워했다.

그림을 팔아 부모와 함께 살 집사고 평생 쓸 돈도 마련한 키에론은 오는 9월 개인 갤러리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빠 윌리암슨은 “아들이 그림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이라면서 “내년에는 가정 교사를 고용해 전문적으로 그림 교육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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