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월간 영한대역 매일 복음묵상집 당신의 아침을 여는 『말씀지기』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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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실 [commu] 쪽지 캡슐

2005-11-22 ㅣ No.54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신: 문화․종교 담당 기자님)

홍보실 안선영   ☎ 02-727-2037(직통), 727-2114(교환 2037)

Fax 753-6006   E-mail: commu@catholic.or.kr           2005. 11.21

월간 영한대역 매일 복음묵상집

당신의 아침을 여는 『말씀지기』 창간  


서울대교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교구 시노드 정신의 계승, 발전, 실현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목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작년 12월에 교구 연구 기관인 통합사목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연구소에서 현재 추진 중인 활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하나가 월간 매일 복음묵상집 말씀지기의 발간이다. 본 묵상집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The Word Among Us’를 독점계약을 통해 번역하여, 영한대역으로 발간하는 매일 복음묵상집이다.

 


  ‘The Word Among Us’는 현재 14개 언어로 90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며 발행부수가 40만부에 달하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묵상집이다. 주로 평신도들이 필자로 참여하고 있어 신학적이거나 교의적인 접근보다는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글이 읽는 이들을 참 신앙으로 이끌어 준다. 월간으로 발행되는 묵상 전문지가 드문 우리나라 가톨릭 교회에 이 책자는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더할 수 없는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다. 또한 영어로 읽어보는 재미와 공부도 겸할 수 있도록 영어 성서와 묵상글 원문도 함께 수록돼 있다. 



염수정 주교는 말씀지기 발행사를 통해 “말씀은 우리들이 이 세상에 나게 된 근원과 살아가야 하는 방법과 돌아가야 할 본향을 모두 가르쳐 준다”면서, 이 책이 “변함없이 신앙의 길, 삶의 길을 밝히는 밝은 등대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 창간호 : 11월 27일 ~ 12월 31일(대림1주 ~ 성탄)


■ ‘말씀지기’ 내용: 한 달간 매일의 복음과 그에 따른 묵상글, 전례시기에 따른 몇 편의 에세이


■ ‘말씀지기’ 발간의 목적:

1. 사제, 수도자는 물론 일반 신자들이 매일 말씀을 묵상하여 그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2. 정신적, 영적으로 메마른 현대인에게 본연의 인간과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정신적 자양분을 제공해 준다.


■ ‘말씀지기’의 특징:

1. 매일 복음 묵상 전문지: 여러 가지 기사를 싣고 있는 교회 내 다른 잡지들과 달리, 매일 매일의 복음과 그 복음 말씀을 깊이 있고 풍성하게 묵상한 글을 위주로 싣고 있어 순수 묵상 전문지를 지향한다. (교회 내 묵상 잡지로는 야곱의 우물, 생활성서 소금항아리 등이 있다.)

2. 영한대역 복음묵상집: 복음은 물론 묵상글까지 영어와 한글 대역판으로 편집되어 복음 묵상과 동시에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에서 느껴지는 이중의 영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3. 소책자 형식의 복음묵상집: 일반 잡지보다 작은 소책자로 휴대가 간편하여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      


■ 정기 구독 신청 방법

      1. 전화 : 02-727-2057, 2082, 2087    2. 팩스 : 02-771-0874

      3. 이메일 : integral@seoul.catholic.or.kr

■ 정기구독료: 30,000원 (11권/1년),   낱권: 3,000원


■ 발행처: 천주교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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