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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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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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7-09 ㅣ No.148175

지난  월요일에 미사  참례 시 신부님 강론이 생각납니다. 당시는 대건안드레아 신부님을 묵상하는 것인데 절대 주님은 우리를 위험한 순간을 피하게하시는 분이 아니라 마주하게 하시는 분이라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자들이 파견되서 맞이하는 상황이 이리  떼를 맞이하는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을 피해라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비둘기처럼, 뱀처럼,  뱀은 그상황속에서 피하려하지 마라. 부딛혀라. 이것입니다. 비둘기는 순박하다인데 이는 죽을 때까지 신앙을 지켜라입니다.  그 길이 십자가 길입니다. 십자가 길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셨고 죽을 때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셨고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도 요구하십니다.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해라.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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