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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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둥글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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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1-07-09 ㅣ No.148196

 

 

둥근 것이 좋다며 해,.지구 등등을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마음도 둥글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가 난 것은 멀리서 보면 둥글게 보이는 것입니다.

모가 심하게 날수록 그만큼 멀리서 보면 둥글게 보이는 것입니다.

 

서로서로 떨어져 있으니 거리가 있게되어 이 세상은 모두가 둥근 것처럼 보이며 

둥근 것이 마냥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보고 있는 님께선 마음이 둥그신가요?

그런데 그 마음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아시나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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