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특혜를 받는 순간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6-17 ㅣ No.147628

 

특혜를 받는 순간

우리의 일과 중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특혜를 받는특별한

순간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영성체 후 입니다.

우리는 영성체를 하면서

갖은 걱정을 주님께

씀드립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몇 안 될 것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이러한 습관 고치는 데

좋은 약일 수 있습니다.

영성체 후에는 전례상

침묵을 요하는 순간이며,

우리 안에 오신 성체께

개별적이고 열정적인 답을

드리는 순간이기도 하고,

또한 마음을 모으 쉬운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순간을 어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첫번째 훈련장으로

사용하지 않겠습니까?

정신을 집중하고

알맞은 자세를 취하여

우리 안 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에 잠깁니다.

'예수'라는 기도가 침묵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랑하면서 진정으로

그분 안에 머물려 열의에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66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