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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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일수 [paulk] 쪽지 캡슐

1999-09-16 ㅣ No.436

안녕하세요^^..우선 자매님의 신앙체험란의 글을 감동있게 읽은 혈기왕성한 신자입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파손된 성물은 포장을 해서 산에 매장하거나 아니면 본당 사무실에

반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성당에서 파손성물의 반납을 안받고 신자 개인이 직접 처리하는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왜냐면 성당내의 유급봉사자(사무원등) 의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저의 경우도 제방의 십자고상이 관심부족으로(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 오실려구 해요..못이 떨어져 나가서시리~~) 곱게 비닐봉지에 싸서 성당 사무실에 반납을 한 경험이 있답니다.

 

생각을 해보자구요. 일반적으로 깨어진 성모님상이나 십자고상이 쓰레기통에서 일반쓰레기와 뒤섞여 있다는것을 한번 상상을 해보면..혹시 결례가 되지 않을까요?

아마 이런 의미에서 별도로 매장을 하거나 성당에선 반납된 파손성물을 일괄 집계해서

별도처리(옛날에는 성당 마당에다가 묻었다고 하더군요)하는 걸로 알고 있답니다.

 

저의 답이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자매님의 집이 성당 앞이시니까..본당 사무실에서

한번 물어보세요^^안녕히 계세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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