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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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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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세자요한 신부 [john1004] 쪽지 캡슐

1998-10-03 ㅣ No.16

서울대교구가 발행하는 선교지 '그대 지금 어디에'에 실린 치쁘리아노 교부의 기도를 적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치쁘리아노(3세기 카르타고 교부)

 

우리는 넘어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다시 일어서기를 바라며

참고 견디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시련에 굴하지 않도록

넘어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자기 잘못의 중대함을 깨닫고

보속의 삶에 항구하여

다시 죄에 떨어지지 않도록

죄인에게 베풀어지는 용서가 효력이 있고

참된 화해를 가져다주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그들이 자신의 잘못을 의식하고

인내롭게 기다리는 가운데

약한 형제들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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